"과학문화교육"

2007-04-25 (Vol 4,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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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내가 만난 스타 - 시각장애인 강 영우 박사

강영우 박사는 어렸을때 사고로 시력을 잃었다.
선천적으로 맹인은 아니었고 사고로 그렇게 되었다.

장애인을 도와 주던 마음씨 고운 여인이 강영우씨를 도와주게 되었는데.. 자주 만나다 보니 정들게 되었다.

강영우씨는 연세 대학을 입학,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사랑한 여자는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하게 되었다.

그후 미국에 와서 장학금을 받으면서 어렵게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갔지만, 장애인이라는 핸디캡 때문에 어느 대학에서도 채용해 주질 않았다.

결국 다시 미국대학에서 자리를 잡게 되어 대학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백악관 장애인 고문으로 일하고 계신다..

두 아들도 아주 훌륭하게 교육을 시키셨는데...
큰 아들은 하바드 의대와 듀크대학원을 졸업하고..
백악관에서 안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둘째 아들은 변호사로서 민주당 변호를 맡은 최연소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아내만 빼고, 아버지와 두 아들과 두 며느리 다 합쳐서 한 집안에 박사가 5명인 셈이다..

한국에서 장애인이라해서 차별받아 취직을 못했지마는, 미국에서는 대통령에게 장애인의 문제를 조언해 드리는 고문 직책에까지 오르신 훌륭한 분이다.

지금은 온 가족이 다 워싱턴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 한국계 미국인 1세로서 연방 정부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계시는 분으로는
<전 신애 노동부 차관보>와
<강 영우 백악관 장애인 고문>을 꼽는다.

두 분이 다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심이 아주 깊으시고.. 항상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 오신 분들이다...

최근에, 강박사님은 한국 교회에서 자신이 살아온 일을 증거하는 간증하게 되었는데.. 그때 교회에서 모금해준 모금으로 이라크에서 부상당한 미군 장애인들을 위한 일들을 많이 도와 주었다.

여자도.. 장애인도 .. 실력만 있으면 떳떳하게.. 당당하게 그 몫을 담당해낼 수 있는 곳이 여기 미국이다.. 비록 고향 땅에서 인정 받지 못했어도 외국땅에서 인정받고 뿌리를 내리며 멋지게 사는 분들이다.

http://blog.joins.com/eagle34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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