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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과학교육학술논문 요약과 외국 과학교육 및 국제화
International Journal of Science Education, 29(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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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수 과정과 과학의 본성에 대한 관점 사이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Instructional Context and Veiws of Nature of Science)
이 연구에서는 과학의 본성(Nature Of Science: NOS)을 가르치고, 과학의 본성에 대한 서로 다른 훈련(NOS와 내용의 통합-비통합)을 거친 학생들의 관점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2명의 교사, 89명의 9학년 학생들, 40명의 10~11학년 학생 6학급이 참여하였다. 각 교사들은 똑같은 수준을 지닌 두 그룹으로 나누어 특별한 과학 훈련을 지도하였다. 과학 학습과 NOS에 대한 내용으로 5~6주 동안 전체 그룹을 지도하였다. NOS 수업의 흐름(통합-비통합)만 다를 뿐 두 그룹은 똑같은 내용을 학습하였다. 참가자들의 관점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인터뷰 후에 자유로운 질문응답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NOS수업이 내용에 포함되어 있음에 관계없이 학생들의 NOS에 대한 관점은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어느 한 방법이 다른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결론은 얻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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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학 고유의 지식교육과정에 관한 교사의 태도와 실제적 논의: 1부
(Teacher's stances and Practical Arguments Regarding a Science-Indigenous Knowledge curriculum : Part 1)
교육과정 2005라고 불리는 남아공의 새 교육과정은 과학 고유의 지식체계(Science-Indigenous Knowledge System: Science-IKS)를 지닌 학교 과학을 통합할 교사를 필요로 한다. 이 교육과정은 1997년을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격론을 불러 일으켰다. 이 연구는 Science-IKS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와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도구인 실제적 토론 강좌(Practical Argumentation Course: PAC)의 효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데이터는 질문, 비디오 및 오디오에 녹화된 인터뷰, 수필을 통해 수집되었고 실제적 토론 분석틀의 항목들로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PAC가 Science-IKS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의 이해와 필요의 인식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PAC는 과학이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하는 것과 같은 맹신적 믿음에 대하여 교사들을 더욱 회의적으로 만들었다. 연구에 참가한 교사들은 과학 교사 연수 프로그램에 PAC나 그와 비슷한 강좌를 포함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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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학교육과정 개발의 강화 : 세부개발적 접근
(Empowerment in Science Curriculum Developmental approach)
이 연구는 교육과정 목표의 선택과 교사-학생 사이에서 변화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의 차이를 조사하고자 했다. 125명의 7~8학년 학생들에게 3가지의 서로 다른 교육적 접근이 이루어졌다. 3가지 교육과정 모두의 초점은 전자기학에 대한 것이며 서로 다른 학교의 두 교사에 의해서 2주 이상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전략이 적용되었을 때 그들의 참여도는 높았다. 3가지 교육 과정의 학생들 모두 일정 이상의 성취를 보였다. 그러나 교육적인 면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교사가 구체적인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들을 어떻게 향상시킬지 관리한 것뿐이었다. 장기적 발달적 성장에서 나타난 단계를 요약한 단기적 학습에 대한 원리인 세부개발은 교육과정 개발에 유용한 틀이며, 학생들의 이해 변화를 해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초기의 ‘딸랑딸랑’이라는 행동 다음으로 현상을 상징하는 것이 시도될 때 최대의 효과가 나타난다. 결국에는, 교사에 의해 치밀하게 짜여진 목표를 학생들이 과정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만들어 나갈 때 최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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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립기술센터의 여학생 그룹과 남학생 그룹(Girl's group and Boy's group at a Municipal Technology Centre)
이 논문은 스웨덴 최초의 시립기술센터들에서의 성별에 대한 관점에 대한 것이다. 각 센터들은 6~16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기술 교육을 운영하였다. 하나의 센터 내 기술활동에 있어서 단일성별그룹일 때 남녀학생들의 흥미도 향상에 대한 효과를 민족지학적으로 연구하는 계획이다. 학생들의 성별과 교사의 성별에 대한 중요성과 고려되었다. 연구결과, 단일성별그룹 내 남녀학생들에게 차이가 있다는 점과 교사의 여성성과 남성성에 따라 각 그룹별로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이 드러났다. 결과에서 드러나길 단일성별그룹만으로는 성별의 벽을 무너뜨리지 못하였다. 그러나 여가활동으로 배우는 것은 정규수업의 단일성별 과학수업 상황과는 다른 학습 상황이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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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과학적 질문이 이루어지는 동안 필기의 발전적 변화(Developmental Change in Notetaking during Scientific Inquiry)
이 논문은 과학적 탐구에 참가한 10주 동안 필기한 내용의 변화분석을 통해 아동과 성인의 인식발달을 조사하였다. 참여자들은 그들이 사용할 노트를 선택하였다. 연구결과, 성인과 아동의 향상성 사이에 일관된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첫째, 필기를 선택하는 참여자의 수에 있어서 명확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아동에 비해 성인의 필기량이 많을뿐더러 시간이 지나면서 필기량이 증가했지만 아동의 경우 빈도에 따라 감소하였다. 셋째, 아동과 성인은 필기 형식에서도 구별되었다. 참가자의 인식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과학적인 과제를 하는 동안 무엇을 필기하고, 노트필기가 필요한지, 왜 필요한지, 그들이 교육활동을 통해 암시하는 것들에 대한 교육적인 시사점을 찾을 수 있었다. 첫째, 학습자들은 종종 과제가 요구하는 것과 과제를 통해 얻게 될 미래의 지식 수준에 대해 부정확한 이해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필기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였다. 둘째, 이러한 오해로 인해 학습자들은 그들의 메타인지적 지식과 전략의 정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그들의 노트를 참고하지 않고 그것에 관해 피드백할 수 없게 되었다. 교육자들은 그들 자신의 인지능력과 일에 대한 요구의 메타인지적 지식을 높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꾸며줄 필요가 있다.
최원수, 차정호
대구대학교 과학교육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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