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교육"

2008-04-25 (Vol 5,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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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아낸 소식

[MBL실험교육연구회] 2008 미국 NSTA 대회에 역사적인 한국 MBL 기구 전시와 워크숍

보스턴에서 열린 2008 NSTA(미국과학교사협회)에서 한국의 MBL 제품인 SCIENCECUBE가 전시와 워크숍에 처음으로 참가하였다. SCIENCECUBE를 활용한 MBL워크숍은 경기기계공고에서 과학교사로 재직하며 미시건주립대에서 박사후과정에 있는 조인영 박사가 진행하였다.

NSTA는 1,000여개 주제의 다양한 WORKSHOP/PT SESSION들이 방대하게 열리므로 과학교사들이라면 적극적으로 참가해볼만한 국제적인 컨퍼런스이기도 하다. 워크숍과 전시에서는 내일이라도 바로 학교 현장에서 쓸 수 있는 MANUAL과 GUIDEBOOK 형태의 교재가 미국의 과학교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미국의 교사들이 수업 교재를 직접 개발해서 활용하는 것은 여러 가지 여건상 어려운 일이며 제한적임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하다. 또한 SCIENCECUBE의 MBL을 활용하여 서울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가 개발한 컴퓨터 활용 교재인 "중학생을 위한 접속!과학탐구실험"과 같이 교육과정에 맞춤형으로 개발된 실용적인 교재를 선호함을 볼 수 있었다.

그외에 한 "SCIENCE DIRECTOR"의 말을 빌리자면 수업 자료는 친절한 설명과 안내가 있어서 학생들이 교재만 보고도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함을 강조하였다. 수준별 차이가 나는 여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들이 개별적인 지도를 일일이 하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라고 한다.

다음은 MBL과 관련하여 미국의 한 중학교 과학교사 NINA와 인터뷰한 내용이다. NINA의 경우는 MBL을 로봇에 접목하는데 관심이 있었다.

NINA: 로봇을 활용한 수업을 하고 있으며 MBL에 관심이 많다. 번역본이 있는가^^ (NINA에게 한국어로 된 서울대 MBL교재를 보여주었다) .

KIM: 한국에서도 레고 로봇을 활용한 과학교육 사례가 있다. 예를 들어 ROVERBOT이 움직이는 것을 운동 센서로 측정하여 거리와 속도에 대한 개념을 설명할 수 있다. 그런데, DR. THORNTON의 HUMAN MOTION을 활용해 보았는가?

NINA: "HUMAN MOTION"과 "ROBOT MOTION"을 수업에 활용하는 것에 대해 이해한다. 내가 궁금한 것은 로봇의 "몸" 자체가 움직이는 "운동"을 센서로 측정할 수 있는가이다.

KIM: (NINA가 관심을 갖는 것은 서울대학교 송진웅 교수님의 "몸물리"와 같은 것을 MBL로 측정하는 것에 대한 것임을 직감하며) ..."DYNAMICS"에 관련된 MBL의 센서는 일반화되었으며 특별한 경우이지만, NINA의 아이디어은 좋은 것 같다.

KIM: 이 것은 MBL인터페이스와 운동센서이다. NINA가 활용해 보기를 바란다. (NINA에게 내가 쓰던 MBL인터페이스와 운동 센서 한 개를 주기로 하였다)

NSTA홈페이지
www.nsta.org

첨부
보스턴컨벤션센터.zip

김현수
MBL실험교육연구회

과학문화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