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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평화를 위하여
우리는 이 세계를 하루에 바꿀 수 없겠지요
아픔을 하루에 그치게 할 수도 없고
한번 가슴에 품어주는 것으로 슬픔을 달랠 수도 - - -
그리고
우리는 병든 모두를 금방 치료할 수 없겠지요
배고프고 집없는
분노에 가득 찬 그 많은 사람들을 모두 행복하게는 - - -
그러나
만일 우리가 잠시라도 사랑의 손길을 내민다면
한 마디의 친절한 말을 건넨다면
사랑은 싹 틀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하여
잠시라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게 도우소서
친구와 이웃
형제자매와 부모님 - - -
왜냐하면
설혹 우리가 이 세상을 하루에 바꿀 수 없다해도
우리는, 적어도, 사랑의 길로 접어 들 수 있으며
서로가 위해줌을 알 것이기에 - - -
("첨부"에 영어 원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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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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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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