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교육"

2005-08-25 (Vol 2,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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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과학교육학'에 대한 소박한 비유

물(H2O)은 수소(H)와 산소(O)가 결합한 화합물이다. 그러나 수소와 산소가 혼합되어 있는것은 물이 아니며 물의 성질을 나타내지 못한다.

과학과 교육학을 공부하면 그것이 과학교육학을 공부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교사 양성에서 과학과 교육학만 강조하는것은 합당하지 않다.

과학교육학이라는 것이 어디에 있느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과학은 언제부터 있는 것이며 교육학은 어디에 있는가?

또 한편 어떤 사람은 과학교육(학)의 정체성을 운운하며 과학이나 교육(학)이 관계 없는것 같이 편협된 주장을 내 세우지만, 정말로 그런가?

물은 수소나 산소의 성질을 띠지 않지만 수소와 산소를 포함하고 있는것으로 그 결합의 기재로 물의 성질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인이 인접학문의 시대적 역할을 이해 못하는것도 문제이지만 인접학문이 기초학문을 등한히 하는 것도 합당하지 않다.

과학교육학은 무엇이며 어떻게 형성 될 수 있는가?
과학의 본성이 과학교육에 시사하는 점은 무엇인가?
과학교육의 연구는 없는데, 교육학은 있을 수 있는가?

박승재

첨부
교과교육학의 위상과 전망.hwp

위에 "첨부"한 글은 1996년 한국교과교육학회 창립총회 때에 발표한 강연 요지의 일부입니다.

과학문화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