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문화교육의 연구와 저술
학회지의 위상
과학교육학 분야에서의 국내 수준 (IF, 게재 논문수 비교)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KCI 데이터가 제공되는 과학교육학 분야의 학술지는 총 8종이다. 이중 <한국과학교육학회지>는 우리나라 과학교육학 분야를 대표하는 모(母) 학술지로서 가장 종합적인 학술지에 해당한다. 기타 학술지는 특정 학령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예: <초등과학교육>), 특정 과학 분야의 교육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예: <환경교육>, <생물교육>, <새물리>, <대한화학회지>, <한국지구과학회지>) 등에 해당한다.
표 1에서 알 수 있듯이, 총 8종의 학술지 중에서, <한국과학교육학회지>는 ‘영향력 지수(IF)’, ‘즉시성 지수’, ‘총 게재논문 수’ 등 모든 면에서 다른 학술지들을 크게 능가하는 가장 대표적 학술지이다. (자연과학 분야의 세 학술지는 해당 분야의 “교육” 관련 논문뿐만 아니라, 그 분야의 과학논문 전체를 포함하는 논문 수이다.)
* <새물리>, <대한화학회지>, <한국지구과학회지>는 자연과학 분야의 해당 학회의 학술지로서, 교육 관련 논문뿐만 아니라 그 분야의 과학연구 논문들을 함께 발간한다. 따라서 위 표에서 나타난 있는 총 게재논문 수는 전체의 논문 수를 포함한 것이다. 하지만, 이중 “교육” 관련 논문만을 고려한다면, 이보다 훨씬 적은 수의 논문이 해당한다. 예를 들어, <새물리>의 경우 매월 발간되는 한국물리학회의 가장 오래된 학술지로서, 매월 발간되고 대단히 많은 논문이 발간되나, 이중 “물리교육” 분야는 약 10-20%에 해당한다.
연구재단 등록(후보) 학술지 중 국내 수준 (IF, 게재 논문수 비교)
2010년 자료에 근거한 현재 한국연구재단에 등록(후보)된 학술지는 총 2,181종이며, 이중 <한국과학교육학회지>는 영향력 지수(IF) 기준으로 109위로서, 상위 5%에 속하는 매우 우수한 학술지 중 하나이다.
또한, 인문사회 분야 총 1,286종의 등록(후보)학술지 중에서는 (인문학 547종, 사회과학 739종), 영향력 지수(IF) 기준으로 66위이며, 이 역시 상위 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편, 이는 “교육학”의 세부 분야에서는 총 122종 중 13위로서, 상위 약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총 논문수”를 기준으로 보면, <한국과학교육학회지>는 “교육학” 분야에서 6위이며, 이는 다시 상위 5%에 해당한다. 한편, “교육학” 분야에서 영향력 지수(IF)와 총 논문수 모두가 <한국과학교육학회지>보다 높은 경우는 122종 중 3종에 불과하다.
한편, 표 2에 나타나 있듯이, 연구재단 등재(후보)지 인문사회 분야의 “교육학” 분야 등록 학술지 중, 교과교육학 분야에 해당하는 대표적 학술지의 목록과 그 정보는 표 2와 같다. 이러한 교과교육학 분야의 학술지 중에서, <한국과학교육학회지>는 영양력 지수(IF)에서 3위, “즉시성지수”에서 3위, “총 게재논문 수”에서는 압도적 1위에 해당한다. 즉, <한국과학교육학회지>는 과학교육학 분야뿐만 아니라 전체 교과교육학 분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학술지라고 할 수 있겠다.
과학교육 분야에서의 최고 수준의 SSCI 등재 외국 저널과의 비교
2011년 현재, Thomson Reuters사의 SSCI (JCR Social Science Edition)에 등재되어 있는 과학교육학(Science Education) 분야의 국제학술지는 총 8종이다. ([표3 ] 참고 바람.) 이중 미국과학교육학회(NARST)에서 발간하는 학회지가 IF 2.639로서 가장 높은 영향력 지수를 나타내며, Springer가 발간하는 International Journal of Science Education이 2011년 총 99편의 논문을 발간함으로써 최대 발간논문 수를 나타낸다. 즉, 8종의 SSCI 등재 과학교육학 분야 학술지는 0.529 ~ 2.639의 영향력 지수(IF), 0.000 ~ 0.444의 즉시성 지수(Immediacy Index), 6 ~ 99편의 연간 발간 논문수를 나타낸다.
이를 우리나라 연구재단의 데이터와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는 없으나, <한국과학교육학회지>는 IF = 1.42 (2009~10년 기준), 즉시성 지수 = 0.43 (2009~10년 기준), 총 발간논문 수 = 76편(6편의 영문 논문 포함)으로, 각 기준에 있어 결코 세계적 SSCI급 학술지들에 뒤지지 않는다. 특히, “총 게재논문 수”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2위에 해당하는 많은 발간 논문 수를 자랑한다. 이러한 발간논문 수의 규모는 국제학술지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등 과학교육 분야의 주요 선진국들의 local journals을 포함하더라도 동일한 순위를 나타내는 큰 규모로서, 우리나라의 활발한 과학교육학 연구 활동을 반영한다.
연구재단의 “영향력 지수(IF)” 및 “총 게재논문 수” 등을 기준으로 볼 때, <한국과학교육학회지>는 전체 인문사회 분야 및 교육학 분야 학술지 중에서 상위 5%에 해당한다. 또한, <한국과학교육학회지>는 과학교육학 분야뿐만 아니라, 교과교육학 분야 전체를 가장 대표하는 Top 학술지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SCI급 8종의 과학교육학 분야 국제저명학술지와 비교했을 때 (물론,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한국과학교육학회지>는 IF, 즉시성 지수, 총 게재논문 수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할 때, 중위권 수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연간 발간논문 수에 있어서는 전 세계에서 2위권을 유지하는 매우 활발한 학술지라고 할 수 있ek.
첨부
표1_등재 학술지.jpg
표2.jpg
표3.jpg
한국과학교육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