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교육"

2013-07-15 (Vol 10,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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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과학문화 활동

권두언: 과학화 운동의 기수가 되자

5천여 각급 교직자 대표들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전국민의 과학화를 위한 전국 교육자 대회를 열어 20만 전 교육자들에게 부하된 사명을 철두철미 완수함과 아울러 입체적 민족사관(民族史觀)에 투철한 겨레의 스승으로서의 소임(所任)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를 하였다.

그리고 박 대통령께서는 이 대회에서 "전 국민의 과학화 운동"은 국력 배양의 기본이라고 선언하고, 첫째 과학적인 풍토 조성(風土造成)과, 둘째 과학 및 기술 제도의 대폭적인 개선이라는 두 가지의 기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나라 과학 기술의 중흥(中興)을 가져올 수 있는 역사적인 계기를 마련하였고, 사실상 국가는 과학 기술을 가장 중요한 국가 자원(資源)으로 인정하였다.

한편, 2일째에 열린 대회 협의회에서는 11개 분과로 나눠 진행되었는데 분과별 토의는 주로 과학 교육의 실천 방안을 논으했으나 학교 외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범국민 과학화 운동의 방법도 토의되었다.

과학 지식의 구조화(構造化), 과학적 능력과 사고력의 배양, 과학 교육의 토착화(土着化) 등에 중점을 두어 과학 교육의 내용을 개선해야 한다는 제의와 교사들의 교육 여건의 조성, 교육 자료의 개발, 각급 학교간의 종적인 연락성을 가지는 등 지도 방법을 혁신(革新)해야 한다는 제의가 있었다. 또, 산학 협동(産學協同)을 위해서 학교측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한편, 학교와 지역 사회의 협동 체제를 강화하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교 교육 활동, 학교 시설의 공개 활용(活用), 학교의 새마을 운동의 센터화, 교사와 학생의 직접적인 지역 개발 참여, 지역 개발 참여, 지역 사회 협의체의 구성 등을 제시했으며, 또 수재아(秀才兒) 교육의 방안으로 능력에 따른 집단 편성, 학습 진도의 촉진 방도, 과학 고등 학교의 설치, 창조력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의 재구성, 수재아 교육 연구 기관의 설치를 주장하기도 하였다. 그 밖에도 이공계 대학과 대학원의 재정적인 뒷받침과 연구 개발비의 대폭적인 증액이 요청 되었다.

학교 교육의 경우는 과학 교육의 내용을 혁신하고, 충실하게 다듬어 나갈 때 국가가 보장하는 기능장제(技能章制)나, 기능 국가 자격제(技能國家資格制) 등을 포함한 제도적인 진흥책으로 한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 일선 과학 교사들은 교육 실천 현장에서 종래와 같은 권위주의적 주입식 교육, 칠판과 교과서만의 암기식 교육의 틀에서 과감히 튀쳐나와 학습자 및 교사 개개인의 창의를 살리고, 사물을 객관적 비판적 안목으로, 관찰하여 스스로 문제 해결을 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토록 해야 하며, 과학 시대에 알맞는 우리의 교육 철학 자체를 재정립하여 과학화 운동의 기수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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