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교육"

2005-09-25 (Vol 2,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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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교육

완구는

완구는 언제나 즐거움을 주는, 외로움을 달래 주고 피곤을 풀어 주는, 그러면서도 놀라움과 궁금증을 주는 사랑받이입니다.

완구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을 몰라도, 보고 만지는 “세계 공통어”로 누구나 가까이 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완구는 울보나 똑똑이 어린이로부터 점잖은 어르신에까지, 남녀 불구하고 누구나 자기 수준에 맞게 가지고 놀며 기뻐할 수 있는 공용품입니다.

완구는 손놀림으로부터 몸 전체를 쓰게 하는, 수리와 논리에 밝도록 하는 기술설계의 묘미를 익히게 하는, 예술 감각을 높이는 창작품입니다.

완구는 방에서, 마루에서, 마당에서, 학교에서, 들에서, 산에서, 자동차, 비행기 안에서 가지고 놀며 탐구할 수 있는 필수 소지품입니다.

완구는 선물로, 기념품으로, 우정의 표시로, 생일 선물로, 방문 기념으로, 과학 경연 우승자 상품으로 주고 받으면, 더 없이 좋아할 정겨운 물품입니다.

완구는 싼 것도 있지만 비싼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지만 큰 것도 있고, 간단한 것도 있지만 현대 과학과 첨단 기술이 동원된 묘한 것도 있는데, 이제는 국제적인 교역상품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완구는 즐거움과 더불어 과학 개념을 공부하게 하며, 쉬운 초보 단계로부터 어려운 고급 수준의 창의적 과학 탐구를 가능하게 하는 과학 교육의 보물입니다.

첨부
줄 위에서 외발 자전거 타는 원숭이.hwp

박승재

과학문화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