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에 대해 어디까지 설명하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대부분 일반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의도하지 않은 실수를 범하거나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일이 없이 상호 원만한 관계를 이루어 갈 수 있는 기본적인 이해를 기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장애인을 원인이나 유형에 따라 낱낱이 구분하여 설명하기보다 우리가 언제든지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웃으로서의 장애인들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러한 장애에는 유형에 따라 크게 시각장애와 청각장애, 지체장애, 그리고 정서 및 발달장애 등으로 나누어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의 "특수과학교육" 강좌를 위하여 원 교수님에 제시 해 주신 것으로 이어지는 글의 내용은 첨부에 있습니다. 편집 일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