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교육"

2005-01-25 (Vol 2,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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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와 토착화 연구개발 활동

외국에 있는 한 과학교육학도의 "즐거운"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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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외국에 있는 한국인 과학교육학도의 편지 중 일부입니다.
모국에 있는 교수는, 과학교육학도들은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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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어느새 겨울이고 새해가 코 앞에 다가와 있네요. 진작부터 교수님께 소식을 전하리라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하루하루 연구 과제 속에 묻혀 보내다 보니, 소식이 늦었습니다. -----

이곳의 ㅇㅇㅇ 교수님은 연구원들을 자율적 압력을 받도록 진행을 독려하고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므로 늘 시간의 부족을 느끼며, 하루 5시간 이상 잠을 잔 날을 손에 꼽을 정도로 빠듯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올 때의 조건이었던 제1저자로서 국제학술지에 3편 이상의 논문을 쓰기 위해 자료의 준비(녹화 테이프의 받아적기), 자료 분석 작업, 관련 책, 논문 읽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욕심으로는 돌아가기 전까지 5편을 쓰리라고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이 연구하기에는 너무 좋은 곳에 와 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분발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있든, 어떤 직위에 있든 늘 ----- 부끄럽지 않게 행하리라는 마음 자세로 임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리라 늘 마음을 다지며 애를 쓰지요.

다시 한 번 배려하심에 감사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계획하시는 일들을 뜻대로 다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ㅇㅇㅇ 올림
2004.12

외국에 있는 한 과학교육학도

과학문화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