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교육"

2005-12-25 (Vol 2,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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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학교육의 실제

학습장애아를 위한 암석권의 구성 물질에 관한 학습자료 개발

차 례

1. 주제 선정 이유 및 학습자료 구성 4
2. 연구배경 6
3. 학문배경 8
4. 장애아를 위한 암석권의 구성물질에 관한 학습자료 개발 실제 13
5. 장애아를 위한 암석권의 구성물질에 관한 학습자료 교사용 21
6. 장애아를 위한 암석권의 구성물질에 관한 학습자료 학생용 29
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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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05년 2학기 동안 특수아들을 위한 과학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과제를 들고 학습자료를 개발하고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학교과서와 고등학교 지구과학 교과서를 내용분석을 하였다. 지구과학 분야의 교과 내용을 분석하고 재구성하면서 특수아 뿐만 아니라 일반학교 학생들 중 과학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과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이 과연 교과 과정이 원하는 만큼의 인지 수준에 도달한 상태로 학년을 진급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왜냐면 초등학교 학생들이 이해하기에도 방대한 양의 지구과학적 개념을 단순히 과학 언어를 가르치는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초등학교에서 지구과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이나 학습장애아 모두에게 지구과학적 개념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암석권 영역을 선택하였다. 1단계에서는 생활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화강암과 시멘트 구조물을 비교함으로써 암석 덩어리와 혼합체를 구분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생활에 쓰고 있는 물질이 지각에서 온 것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하였다. 생활 주변의 화강암과 시멘트로된 구조물을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 와서 친구들 앞에서 비교 설명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나 각 지역 근처의 채석장을 방문하여 화강암을 채석하는 장면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2단계는 화강암의 생성에 관심을 갖고 마그마로부터 어떻게 암석이 만들어지는 알 수 있도록 VTR을 통해 화산 분출 전 과정을 철저히 분석하도록 하였다. 화산 실험은 일선 학교에서 화재에 의한 위험에 학생들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실행하지 않았다. 또한 화산 실험은 실제와는 많이 다른 상황에서 재연되므로 학생들이 재미있다고는 느낄 수 있으나 실제 용암 분출 과정을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다. 3단계에서는 아무리 단단한 암석도 시간이 지나면 부서져서 자갈, 모래, 점토가 되는 과정을 겪게 되어 지표를 이루는 토양이 된다. 이러한 과정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화강암 표품을 해머로 깨뜨려 보는 실험을 행하도록 하였다.4단계에서는 화강암을 구성하는 광물의 특성과 용도, 결정 구조를 밝히는 고난도의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광현미경을 조작하여 각 광물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과학문화 이해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피그미 말살 정책과 금광 도굴에 대한 기사를 실어 학생들끼리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암석권의 학습이 끝나는 마무리 단계에서는 관련된 직업군에 학생들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였다.


한 학기 동안 특수아들에 대한 자료를 찾고, 특수아 담당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특수교육 담당 현장을 방문하면서 과연 신체도 스스로 가누기 어려운 이들에게 과학이라는 학습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회의적이었다. 그런데 암석권에 관련에 학습자료를 개발하면서 학습자료 개발의 초점을 관련 직업군에 맞추고 보니 본 연구가 의미있는 활동일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학습의 범위를 좁혀 화강암으로 한정하고 광물도 화강암을 구성하는 석영과 장석으로 제한하여 학습자료를 개발하였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연구를 계속한다면 또 다른 암석으로 이와 같은 학습 자료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첨부
특수과학-서미령과제[완결판][1].hwp

서미령

과학문화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