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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아낸 소식
국제화학올림피아드 67개국 740여 명 참가, 한국 종합성적 2위 거양
과학기술부는 제3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를 ‘06. 7. 2(일)부터 7. 11(화)까지 열흘간 영남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치고 경산 시민회관에서 폐회식을 가졌다.
이번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67개국에서 740여 명이 참가하여 국경과 이념을 초월하여 과학적 기량과 친선을 돈독히 하는 청소년 과학기술교류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식행사(개·폐회식, 축제의 밤, 환영오찬, 환송만찬 등)와 경시(실험 및 이론경시)는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 산업시설 등에 대한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등 과학올림피아드의 국내 유치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대회에서 주최국인 우리나라(대표단장 : 충남대학교 김건철 교수)는 4명의 대표학생이 참가하여 종합 성적 2위(금3개, 은1개)를 하는 성과를 기록하였다.
우리나라는 1992년 동 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후, 지난해 37회 대회에서는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크게 선양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종합 성적 1위는 중국으로서 4명의 대표단이 참가하여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의 과학 꿈나무들이 창의력과 잠재력을 겨루는 두뇌 올림픽으로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동기유발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우수인재의 이공계 진출 붐을 조성하고 과학기술계의 사기를 진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 1. 제3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참가 결과
2. 제3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 개최 개요
3. 제3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참가국 현황
4.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역대 참가 성적
5.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회 개요
첨부
(060710보도)국제화학올림피아드 성적 발표[1].hwp
(060710보도)국제화학올림피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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