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교육"

2008-10-25 (Vol 5,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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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모르는 학생 맞출 수 없고 아는 학생 틀릴 수 없는!

오래 전 부터 그렇게 생각해 왔지만, 특히 대학입시 출제위원장을 하고 정말로 느끼는 점이 많았습니다.

선다형이 '필요 악'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면, 무엇인가 '연구'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고 이무 박사와 '다단계 평가'를 연구하였습니다.

'다단계' 용어가 연구 내용을 이해 하는데 혼란을 준다는 생각으로 '다차원 평가', '다각도 평가', '다중평가' 운운 하였는데, 이제는 '다면평가'라 하겠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문제 사태를 제시하고 해결의 과정과 결과(이면평가), 그리고 관련되는 개념이나 법칙의 이해까지 묻는(그래서 삼면평가) 문항을 개발하여 현장에 투입하였습니다.

비슷한 4개의 학급에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비슷한 내용을 각각 단순 선다형, 2면 선다형, 3면 선다형, 주관식으로 출제하여 해결하도록 하고 채점한 평균이, 단순 선다형이 2면 보다 의미 있게 높고, 2면이 3면 보다 높으며, 3면이 주관식의 경우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연구 이후 여러 기회에 2면, 3면 연계채점의 시도를 하였는데, 그 결과로 부르짖은 것은

다면 평가의 연계 채점은
'모르는 학생 맞출 수 없고, 아는 학생 틀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예시한 첨부를 보십시요.

왜 연구된 이러한 방법을 시도하지 않을까요?

첨부
다면평가 예시.hwp

박승재

과학문화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