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교육"

2005-06-25 (Vol 2,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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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아낸 소식

초중등 과학교육 혁신을 위한 과학기술인 100만인 서명운동

회원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우리 학회에서는 현장에 계시는 회원들은 물론 모든 과학기술인이 인식하고 있는 제7차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정부에 설명하고 이의 개선을 요구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학회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인적자원부에 건의문(첨부 참조)을 제출하였고, 과학기술부와 국회의 관련상임위원회에도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관련학회와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전국공과대학장협의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지원을 받아 100만 과학기술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제7차 교육과정의 개선을 통해서만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가 존재할 수 있음을 확인하시고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서명은 학회 홈페이지(http://www.kps.or.kr)에 팝업창을 통해 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빠짐없이 동창하여 주시것을 부탁드리오니 협조하여 주시시 바랍니다.

한국물리학회 회장 김 채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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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과학교육 혁신을 위한 과학 기술인 100만인 서명 운동과 초중등 과학교육 혁신을 위한 포럼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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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과학 기술인 여러분!

예나 지금이나 국가의 생존을 좌우하는 것은 국력이고, 국력은 경제력이 밑받침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제력의 시금석은 과학기술 발전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과학 기술자들에 대한 사회적 대우는 이미 바닥에 떨어지고, 우리의 경제를 이끈 이공계 인력은 끊임없는 구조조정에 시달립니다. 보다 심각한 것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짊어질 젊은 세대들마저 이 때문에 이공계를 기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국가교육과정은, 7차 교육과정의 10학년의 경우, 사교육 조장의 원인인 ‘국;영;수’ 3대 교과는 주당 12시간, 과학과 비슷한 비중의 사회는 5시간을 배정하였고,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모두 합친 과학은 3시간으로 줄였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과학과목이 제대로 개설되지 않아, 이제 학생들은 기초과학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도 없습니다. 대학의 이공계 교육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을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장래를 위한 계획에 근거하지 못하고, 10대 교과의 대표 관료들이 다수결이라는 터무니없는 방식으로 결정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에서 과학의 중요성은 10분의 1의 중요성밖에 없습니다.

또 다시 이렇게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과학기술인들이 나서서 사회와 정부, 교육계에 대하여 기초 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다음과 같이 요구하면서 설득해야 합니다.

<우리의 주장>

1. 과학기술관련 단체 전문적 의견을 존중한 과학교육과정에 대한 의사를 결정하도록 하라!
2. 과학교육 진흥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이고도 장기적인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라!
3.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서 과학 교과의 이수 비중을 확대하라!
4. 고등학교 2, 3학년의 선택형 교과에서 기초 과학과목을 필수화하라!
5. 과학 과목들을 단일 교과로 묶어 취급하지 말고 각 학문 영역별로 독립시켜라!

이를 위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일에 동참을 요청 드립니다.

1. 「과학기술인 100만인 서명운동」에 참여 해주십시오.
2. 2005년 6월 28일(화) 오전 10시에 과총회관 대강당에서 현황보고를 겸한 ‘초중등 과학교육 혁신을 위한 포럼’에 참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의 21세기 경쟁력과 운명을 결정합니다. 뜻있는 과학 기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위 의견에 찬성하시는 분은 아래에 동의 표시를 해주시고 아울러 2005년 6월 28일(화) 오전 10시에 과총회관 대강당에 꼭 참석하셔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동의하시는 분은 바로 동의 표시(예 동의함(ㅇ))와 함께 이름과 소속을 써주셔서 답메일(kps@kps.or.kr)로 보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현 7차 교육과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학회 홈페이지 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물리학회 회장 김 채 옥
2005. 6.

첨부
물리학회 건의서.hwp
서명 운동.hwp

(위사핟은 2005/06/14 그리고 6/20에 전자우편으로 받은 내용 임. 편집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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