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교육"

2004-12-25 (Vol 1,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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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교육 현장의 실제

과학 전시물 탐구의 안내와 인쇄자료

과학관이 과학 발전과 과학교육에 공헌하였음은 논의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전시물을 유리창 속에 넣어두어 뒷짐지고 바라 보게만 한 것은 메우 미흡한 상황이라하겠다.

안내 글과 이해를 위한 모형도나 동영상을 설치한 것은 한 발자욱 발전한 것이라 하겠지만, 과학을, 특히 어린이를 위해서, 말이나 글 또는 그림이나 실물을 막연히 대하게 하면 얼마나 흥미로워 할것이며 무엇을 얼마나 이해 할 것인가?

전통적인 과학관의 개념을 바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탐험관(Exploratorium)은 모든 전시물을 크게 만들고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누구나 직접 보고 들으며 만지게 꾸몄다.

그리하여 직접 아름다운 자연의 세계를 느께게하며 과학과 기술을 이해하도록 탐구의 기회를 넓히려한다는 점에서 숙고 할만한 전시물이라 하겠다. 이 보배와 같은 전시물이 한국에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COEX 넓은 홀에 전시해 놓고 어린이 들에게 가보라고하면 재미있어하고 과학공부가 잘 될것인가?

어떤 학생은 스스로 작동하며 재미있어하고 골돌히 생각도 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은 직접 작동해볼 생각은 안하고 뒷짐지고 짧은 시간내에 쓱 훑어보고 나와서 누가 이에 대해 말하면 나도 가 보았다고 할것이며, 별것 아니라고 할런지도 모른다.

눈이 있다고 다 똑 같은것을 보는가, 귀가 뚫였다고 똑같이 모든 것을 듣는가?

특히 소극적이거나 수동적인 어린이나 어른을 위해서 그리고 우수한 학생을 더욱 깊게 몰두하게 하기 위해서 지적으로 적절하게 자극을 주는 안내원이 있어야하고 수준에 맞는 안내서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과학 관련 전시에서 학교에서의 교사의 중요성 못지않게 안내원을 중요시한 겨우가 얼마나 있는가? 간단한 안내문 이외에 초중등 학생에게 적합한 자료와 교사를 돕는 지도서를 연구개발한 경우가 얼마나 되는가?

(첨부한 자료는 현재(서울:2004.12.19~2005.1.16. 앞으로 부산:2005.1.22~2.27에) 전시하고 있는 68점의 전시물 중에 한가지 "만화경 속 세상 (Duck into Kaleidoscope)"에 대해서 "안내판", "어린이용(유~1,2,3)", " 초등용(4~6)", "중등용(7~10)", "교사용" 자료를 연구개발 중인 초고이다. 이것은 얼마나 의미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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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실제"
특히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과학 및 과학교육 강좌 , 교사연수, 학회모임, 세미나, 워크숍, 회의, 학교 내외의 과학 활동 등의 참여, 지도, 평가 및 교재와 시설에 대한 생각, 계획, 경험, 제안 등을 부담 없이 글, 사진, 동영상 등을 투고해 주시고, 또 이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의 글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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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만화경_모음[1][1].hwp

김형석, 박승재, 임성민, 이재봉, 이진봉, 조오근, 장병기
과학전시물연구개발팀

과학문화교육연구소